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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관장 강정아)이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원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30일부터 5일간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1명과 교수진이 직접 남원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지역은 취약계층이 많은 노암동, 향교동 율치마을, 동충동 등으로 집중했으며, 각 지역 주민의 성별과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욕구를 다각도로 파악했다. 남원시는 이번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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