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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문화가 있는 산단‘수요 런치콘서트’개최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연계,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 마련
감자 | 입력 : 2025/07/09 [07:08]

▲ 창원특례시, 문화가 있는 산단‘수요 런치콘서트’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9일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스마트업타워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한 연계행사로, 방산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어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요 런치콘서트’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매주 수요일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점심시간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바쁜 업무 중 잠시나마 예술과 마주하는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구성으로 꾸며졌다.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퓨전국악을 선보인 국악그룹 ‘사운드팩토리 판’의 무대와, 깊이 있는 하모니로 감동을 전한 ‘굿데이 남성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근로자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수요 런치콘서트’는 마무리됐으며, 창원시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공연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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