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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IC-PBL센터,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산업체 연계 실무 프로젝트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교육혁신처 IC-PBL센터는 7월 9일 예절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형)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를 증진하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종합설계 프로젝트다. 특히, 산업체 또는 사회적 요구와 연계한 실제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이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1팀)= 엠버릭스 ‘GPS가 없는 환경에서 매핑 및 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론시스템 개발’ ▲최우수상(2팀)= 최백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점자 학습 및 실시간 정보 안내 시스템 개발(눈새김)’, Catcher ‘LLM과 DeepVoice 탐지 모델을 활용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애플리케이션’ ▲우수상(3팀)= 유인원 ‘쉬엄시험 당신을: AI 도와주는 기반 맞춤형 전자문제집’, Lumi shadow ‘조도 센서를 이용한 차량 선바이저’, 안심 귀가 지원팀 ‘웨어러블 안심 위치기’이다. 대상 수상팀 팀장 조수빈 학생(항공우주공학부)은 “이번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확신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IC-PBL센터 지원 덕분에 전공과목에서 배우고 응용해 보고 싶었던 부분을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었다. 한 학기 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박봉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교육혁신처 lC-PBL센터 이동엽 센터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으로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IC-PBL센터는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기업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실제 제품에 반영되도록 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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