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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7월 연령별 맞춤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창의적 사고를 함께 배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12일과 26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알고, 민주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 활동으로, 도서 '꽃잎 아파트'와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을 활용해 이야기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7월 19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가치를 담다’가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양말목 리스 만들기’로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재활용하여 실용적인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새기다’라는 취지에 맞춰 기획된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 가치처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물건 만들기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을 위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우리의 민주주의’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나라사랑과 민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당 관계자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일상 속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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