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창릉동, 취약계층에 폭염 구호키트 전달

[우리집신문=ppp]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폭염 구호키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는 민간 구호단체로,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모여 설립한 단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후원한 폭염 구호키트는 여름 속옷 및 이불, 양말, 팔 토시 등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물품과 과일청, 이온음료 분말, 젤리 등 수분과 당분을 보충할 수 있는 식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폭염 구호키트를 후원해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구호키트가 관내 독거어르신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미상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폭염 구호키트를 후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재난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