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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지난 7월 9일 수요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의흥면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족욕 및 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내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직공장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군위군 내 18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엔 의흥면에 위치한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인구 100여명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인 이지2리는 이번 직공장 협의회 청년들의 족욕 봉사 덕분에 마을 전체에 주민들의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직공장 협의회원 15명은 족욕기와 수건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인생의 여정이 담겨 있는 발을 씻겨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아로마 오일로 정성껏 발을 마사지했다. 또한, 군위군청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이 부임한 유상호 의흥면장, 박영철 산림새마을과장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천일 직공장협의회장은 “생업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우리 직공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환한 얼굴로 우리를 맞아주신 이지2리 어르신들께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계속 봉사하고 싶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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