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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0일 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광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검역소, 수도권기상청, 인천세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 ▲해양사고 발생 시 구난업체(크레인‧예인선 등) 동원 절차 및 수색종료 결정 기준 ▲기관별 방재 대책 발표 ▲유관기관 협조 요청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태풍 북상 시 해양사고에 대비한 각 기관의 대응체계, 구난업체 동원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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