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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상동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공식 총회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내용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설명,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2026년 자치계획 및 제안사업 선호도 조사”에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투표를 실시했으며, 6월 30일에는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하여 총 293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깨끗하고 밝은 인도 정비사업이 87표(30%)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사충단 유적지 안내 사인물 설치 사업이 86표(29%)로 2위, ▲최초 의병 사충신 태극기 마을 조성사업이 3위, ▲다문화가족 문화 축제가 4위에 올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에 동상동주민자치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성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동상동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동상동을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네로 만들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함께할 때 더 행복한 동상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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