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관내 고3 수능생을 위한 재즈공연 ‘수능탈출! Jazz with m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고된 수험생활을 마친 이들에게 재즈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즈공연팀인 ‘더 블리스’는 1920~1940년대의 한국 대중음악과 미국 스윙 초기시대의 음악을 세 여성 보컬리스트의 화음과 밴드의 흥겨운 연주로 재결합한 재즈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소사고와 도당고 3학년 학생 350여 명은 재즈 음악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승욱 문화예술과장은 “수능이라는 큰 과제를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재즈공연으로 긴장과 피로를 풀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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