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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옥천군 보건소가 6월 하순(6.21.~6.30.) 기준 전국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보다 123명 증가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럼증·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자 등)는 더위에 더 취약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3대 건강수칙으로 ▲ 물 자주 마시기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 시원하게 지내기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권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해 폭염 대비 3대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건강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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