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무더위도 이기는 복 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따뜻한 손길 전해
감자 | 입력 : 2025/07/11 [00:53]

▲ 10일 용문어울림 및 선창교회 주차장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 장면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지난 10일 주민 공유 공간인 ‘용문어울림’ 및 선창장로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