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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 무형유산(합천밤마리 오광대) 조사‧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합천밤마리 오광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승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술적·정책적 기반을 바탕으로 무형유산 등록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를 후대에 계승하고자 추진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밤마리오광대에 대한 심층 조사와 문화적 가치 규명, 학술세미나 개최, 무형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자료 작성, 영상 및 사진 기록 제작, 책자 발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합천밤마리 오광대의 가치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전승기반을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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