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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STEAM클럽 꾸러미 개발’ 발대식 개최

감자 | 입력 : 2025/07/11 [02:22]

▲ ‘STEAM클럽 꾸러미 개발’ 발대식


[우리집신문=감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0일 ‘AI기반 STEAM클럽 꾸러미 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STEAM클럽’은 미래 과학기술 핵심 분야를 주제로, 학생들의 실생활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학교 내 융합 교육(STEAM) 동아리로,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탐구 중심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실생활 기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중‧고교 교사 13명이 참여해 바이오, 항공우주, 수소에너지 분야별 모둠으로 편성됐으며, 윤민정 진산중 교감(책임지도위원)을 비롯해 장학사, 연구관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특강을 진행했다.

사업은 2025년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 ▲바이오 ▲항공우주 분야 중심의 워크시트 형식 교육자료를 개발해 인천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를 통해 온라인 공유하고, 희망 교사에게는 인쇄본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자료 활용을 위한 ‘STEAM클럽 꾸러미 활용 직무연수’도 운영해 참여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수학습 자료의 실효성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료 개발을 넘어, 교사 간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융합 교육 생태계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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