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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국 평생교육 협력 거버넌스의 장 열어

17일~18일, 제1차 경남 평생교육 워크숍 & 제3차 NILE 평생학습도시 정책 포럼 개최
감자 | 입력 : 2025/07/11 [02:36]

▲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안내문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전국 평생학습도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지역 주요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차 경남 평생교육 워크숍과 제3차 NILE 평생학습도시 정책 포럼을 통합해 열리는 뜻깊은 자리로,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인공지능(AI)시대 대응 전략, 지역·대학·기업 간 협력 체계, 평생교육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1일 차에는 정책 포럼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성이 제시된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변화와 통합의 시대! 미래를 주도하는 평생학습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형 평생학습 모델을 전망한다. 이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최종성 지역평생교육팀장, 오산대학교 박선경 교수, 남부대학교 임영희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직무교육과 지역 우수사례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남대학교와 창동 일원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김성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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