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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단양마늘축제 마늘 안심하고 드세요”

단양마늘,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등 전 항목 적합 판정
감자 | 입력 : 2025/07/11 [07:59]

▲ 단양마늘,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등 전 항목 적합 판정


[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한지형 단양 마늘축제’ 출품 마늘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안전성 검사는 단양 마늘축제 참여 농가 5곳의 마늘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 중금속(납, 카드뮴) 및 방사능(요오드, 세슘)에 대한 잔류량을 검사했고, 검사 대상 마늘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검사 결과는 지역 축제 전에 단양군에 제공되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장에 안전성 검사 결과를 알리는 전용 거치대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원 홈페이지에 검사 결과 배너를 게재해 지역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장은경 청주농산물검사소장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며,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상품성을 높여 축제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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