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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 3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금연 관련 법령·조례, 금연구역 관리 범위, 업무 유의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금연지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금연지도원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 구역 점검, 과태료 부과 지원, 금연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포항시에는 현재 총 16명의 금연지도원이 남·북구 각각 4개 조(2인 1조)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구역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흡연 행위 근절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금연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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