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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는 12일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제3회 민족통일 영동군 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250여명이 참석해 그림그리기, 글짓기, 댄스경연대회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화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댄스경연 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댄스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 총 10개 학교에서 18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전‘더 댄스’학원의 전문 강사들이 심사와 축하공연을 맡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화통일넘어,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된 콘텐츠로 확장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와 관심을 유도했다. 이호용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회장은 “문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큰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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