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덕통기타동호회 회원들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21일까지 5주간 영덕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에서 버스킹으로 모금한 것을 포함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영덕통기타동호회 주상화 회장은 “음악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듯이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노력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는 희망일 될 것이라 여기고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임했다”며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를 전했다.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영덕통기타동호회는 2005년도 영덕군 문화예술 음악동호회로선 가장 먼저 창립된 이래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 거리 버스킹을 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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