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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버스 운송종사자 처우개선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마을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발
[우리집신문=감자] 금천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 교통행정과 정재환 팀장과 박창선 주무관 ▲ 건강증진과 이은하 팀장과 박혜선 주무관 ▲ 복지정책과 김진아 주무관 ▲ 지역경제과 윤석주 주무관 ▲ 재산세과 이민영 팀장과 김지선 주무관 ▲ 민원감사담당관 이명삼 주무관 ▲ 주거정비과 김창연 팀장과 장윤승 주무관 등 총 11명이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 21건에 대해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주민, 직원, 지씨(GC)적극행정단의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업 담당자의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 등급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교통행정과 정재환 팀장과 박창선 주무관의 ‘마을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두 직원은 금천구 마을버스 운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운수종사자 수 급감으로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운행 대수가 줄어 심화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약 1년에 걸쳐 운수업체 및 주민 간담회를 13차례 이상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고,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에 나섰다. 마을버스 기사 처우개선 지원을 조례에 명문화했고, 올해 5월부터는 운전기사에게 분기별 9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협력하여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경력 면제 혜택을 통해 신규 기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병행했다.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이은하 팀장과 박혜선 주무관의 ‘금천구 건강장수센터 운영’, 복지정책과 김진아 주무관의 ‘금천형 안부서비스 온기ON톡’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역경제과 윤석주 주무관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업종 확대’, 재산세과 이민영 팀장, 김지선 주무관, 민원감사담당관 이명삼 주무관의 ‘G밸리 등록면허세 과다 납부세액 직권 환급’, 주거정비과 김창연 팀장, 장윤승 주무관의 ‘독산동 380번지 일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3일과 등급 기준에 따른 성과금 최고등급, 희망부서 전보, 복지포인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주민의 불편을 공감하고 끝까지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진심과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공감 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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