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덕군은 강구면 삼사리 마을회관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 김점태 강구노인분회장, 김한길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마을 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된 삼사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89.08㎡ 규모로 지난 6월 12일 신축에 들어갔으며, 어르신의 무더위 쉼터 공간과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등) 긴급 대피 공간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1층 쉼터와 화합·소통의 공간인 2층 회의실로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축된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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