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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가 장기간 개설되지 못했던 신태인 원불교 교당 앞 소방도로 구간에 본격 착공에 나섰다. 시는 신태인읍 원불교 교당 앞 미개설 소방도로 26m 구간에 대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약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체 소방도로 총연장 80m 중 잔여 미개설 구간을 마무리 짓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장기미집행 도로로, 주택 보상 문제 등으로 수년간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통행불편과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등 안전 문제를 겪어야 했다. 시는 올해 6월, 지속적인 협의 끝에 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 이번 도로 개설은 지역 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개설이 본격화된 만큼, 공사 기간 중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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