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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임실군가족센터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달 26일‘학부모 역할 지원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의 급격한 정서 변화와 잦은 갈등을 줄이고, 부모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인지 및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공감 대화법, 갈등 해소 전략 등을 중점을 두며, 부모로서 정서적 지지 방법과 실천 중심의 대화 노하우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사춘기 자녀(초등 고학년~중학생)를 둔 학부모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사춘기는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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