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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6주년 기념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청소년을 사랑했던 시간, 여섯 번째’,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진행
[우리집신문=감자] 임실군이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청소년을 사랑했던 시간, 여섯 번째’를 주제로, 지난 6년간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타임캡슐 속으로 떠나는 미래 나의 모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3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며 미래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베이킹 동아리와 청소년참여기구가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와 음료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3부에서는 청소년들이 1부에서 작성한 타임캡슐 편지를 직접 봉인하는 봉인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꿈과 다짐이 담긴 편지를 봉인하며 3년 뒤 다시 만나 열어볼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찬규 청소년참여위원장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6주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어울림마당은 매우 의미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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