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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본격 홍보…11개 읍·면 순회 설명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5/07/14 [02:18]

▲ 진안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본격 홍보…11개 읍·면 순회 설명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전북 진안군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군은 7월부터 관내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6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오는 8월까지 전 읍·면 순회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안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실행 목표, 전략 등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관광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진안방문의 해’는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핵심 목표로 한다. 진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관광 수용태세 정비, 콘텐츠 강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과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은 2026년부터 이뤄질 계획이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접이식 부채, 물티슈 등 기념품을 배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난경 진안군 관광과장은 “진안방문의 해는 진안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인구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 행정의 중추인 이장님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진안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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