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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림여중을 시작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2곳 등 관내 7개 학교에서 1,21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10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와 협렵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 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다. 킥보드 이용이 많은 중·고교생들에게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및 이용수칙 안내, 올바른 주차 방법, 안전한 주행 및 사고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한다 제천시 관계자는“개인형 이동장치가 일상화된 가운데,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캠페인을 지속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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