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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창의예술놀터' 여름방학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아트존, 아트플레이존 평일(화~금) 운영 시간 기존 18시에서 19시까지로 연장
감자 | 입력 : 2025/07/14 [23:38]

▲ 지난해 창의예술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모습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예술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는 지상 4층 규모의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난계로 6)에 위치하고 있으며, 층별로 뮤직 키즈스튜디오, 공동육아나눔터, 디지털아트존, 아트플레이존, 미디어아트존, 다목적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관이다.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디지털아트존과 아트플레이존의 평일(화~금, 월요일 휴무)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19시까지로 연장한다. 단,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18시까지 운영한다.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신체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오감 발달을 할 수 있는 실내체험 공간과 페인팅, 블록아트, 모래놀이 등 자유롭게 창작놀이를 하는 공간을 상시 운영 중이다. 특히, 주말에는 테라스 공간에 ‘창의예술랜드’를 개방해 도심 속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와 예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속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7월 25일에서 8월 24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5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대상으로 연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드로잉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제작해 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파츠’ 만들기부터 가족 참여형 미술 프로그램과 유아동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총 5개 프로그램에 130여 명을 모집하여 요일별로 운영한다.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은 7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예약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창의예술놀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예술 창작과 문화 향유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 키우는 구민들에게 더 좋은 공간이 되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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