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지난 11일 개장한 옥천군‘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개장 첫날인 11일 121명을 시작으로 12일에는 250명, 13일에는 243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14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9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방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주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탈의실, 샤워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터는 조합놀이대, 분수터널, 물고기·버섯 모양의 폭포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기반 시설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