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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리모델링 칠암도서관, 다양한 강좌 대관 운영

감자 | 입력 : 2025/07/15 [00:23]

▲ 프로그램 운영 사진 (시니어 노래건강교실 특강)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7월부터 3개월간 삼방어울림센터에서 ‘시니어 노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3명의 강사들과 다양한 노래를 배우고 뇌체조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건강 강좌이다.

퇴직 이후 생긴 여가 시간을 보다 활기차게 보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처럼 칠암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주 이용층인 삼안권역 주민들을 위해 인근 공간을 대관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22일부터는 삼방동 청년어울림센터에서 ‘디지털 드로잉’ 강의가 진행되며 23일에는 ‘차(茶)로 떠나는 여름밤 세계여행’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칠암도서관은 국토부 공모사업 ‘그린 리모델링’을 포함한 3개 공사로 올해 11월까지 휴관 중이다.

이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운영하던 평생학습강좌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휴관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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