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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서관에서 책과 친구 되는 여름방학 만들어요!시, 오는 22일부터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 독서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우리집신문=감자]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알찬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이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캐릭터 도자기 접시 만들기, 여름이 머무는 평온한 연못, 미니 캔버스 소품 액자 만들기(꽃심) △나만의 음악 그림책 만들기(완산) △‘여름아 부탁해’- 썸머 티라미수 만들기(삼천) △바다 볼 케이크 만들기(서신) △벌레 퇴치 시나몬 화분 만들기, 조개 무드등 만들기(평화) △연못 이중 액자 만들기(효자)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꿈터(송천) △엄마랑 아이랑 여름 책놀이(금암) △수박 수영장으로 떠나는 여름 이야기(인후) △마법의 여름 바다 워터볼 만들기(쪽구름) △꽃게 샌드위치 만들기(건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여름아, 읽자–글과 놀이와 오감으로 맛보는 여름’을 주제로 여름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올해 여름독서교실은 금암도서관과 삼천도서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중 우수 학생 4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전주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주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과 여름독서교실의 세부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독서진흥 활동 및 창의적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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