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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농 균형발전 특화 공모 제안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위원, 제안사업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4년 7월 1일 통합시 출범 이후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낙후된 읍・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시민과 시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각 부서의 사전 검토와 예산편성 지침을 근거로 접수된 11건의 제안사업을 심사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우수 사업을 선별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당 읍‧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낙후지역에 인센티브를 집중 투자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형평성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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