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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유지, 노사문화 모범기업 인정
감자 | 입력 : 2025/07/15 [05:53]

▲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과 함께하는 노사대표 간담회


[우리집신문=감자]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개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기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2019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의 다양한 경영 참여 ▲근로자 참여형 안전 책임 활동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에 ▲무재해 사업장 달성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 직장어린이집 개원 ▲직원 참여형 인사제도 도입 등의 성과를 이루고 이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지난 14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제주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노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 노사관계 우수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기업으로서 노사가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 내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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