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는 23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 물산업선도기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2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모여 ‘경상북도 물기업‧상하수도 공무원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상·하수도 정책 방향과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로 상하수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상하수도 정책 방향, 신기술 실용화 사례, 도내 물기업 제품소개 등과 함께, 상하수도 분야 유공 공무원 11명, 민간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상하수도 주요 정책 방향 발표와 관련해 상수도 분야는 ‘낙동강 유역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사례’, 하수도 분야는 ‘하수처리와 안전’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의 특강이 있었다. 도내 물산업 선도 기업에서는 신기술과 실용화 사례 발표, 우수 기자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병정 경상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상하수도 워크숍을 통해 달라진 상하수도 정책 방향과 현안 공유 등 도와 시군 간 정보 공유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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