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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서울 도봉구 창2동이 주민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끝냈다. 이번 공사로 동은 주민 이용 공간 439.16㎡를 추가로 확보했다. 동은 지난 5월 주민센터 내 보건지소가 덕릉로63길 53으로 확대 이전함에 따라 기존 보건지소 1, 4층 자리를 활용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주민 사용 공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고, 지난달 말 완료됐다. 보건지소가 사용하던 1층에는 공유부엌과 다목적강의실 2개소가 들어섰으며, 4층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회의실,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이 중 공유부엌은 지역 봉사단체의 숙원 사항으로, 앞서 구는 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도 다양한 교양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지하 교육장에서 강좌를 들어왔다. 이제부터는 쾌적하고 넓은 이 공간에서 강좌를 듣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단순 물리적 공간을 늘리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고 요청한 사항들을 반영했다.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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