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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녕군은 제8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며, 국내 선수단 600여 명과 미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중국 등 11개국에서 50여 명의 외국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성별, 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맨손형(권법), 무기형(봉, 검, 쌍절곤), 호신술, 멀리낙법, 격파, 스피드발차기 총 6개 종목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11시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은 성별, 부별 구분 없이 3인형, 5인형 단체전으로 정확성, 예술성, 난이도, 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 및 무기형 종목의 연무경기로 치러진다. 한편,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회장 윤상고)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세계화와 창녕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이 대회를 통해 창녕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창녕을 방문해 주신 선수들이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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