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광주 동구는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18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전환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임택 구청장, 차춘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 반수경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 공동 추진 ▲AI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동구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및 산업 전환 교육 추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준섭 이사장은 “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AI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가 AI 기반의 창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 동구 캠퍼스를 본점으로 총 5개 교육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5,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누적 취업률 81%를 기록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SW 풀스택, 디지털 역량강화 등 다양한 전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