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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

베스트셀러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힘
감자 | 입력 : 2025/07/18 [02:39]

▲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


[우리집신문=감자] 화순군은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화순열린도서관 종합자료실(3층)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김호연을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장편소설'망원동 브리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 문단에 명성을 알렸고 이후 통합 170만 부 이상 판매된'불편한 편의점'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2024년 출간한'나의 돈키호테' 역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영화 시나리오, 에세이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소설가의 삶과 작품의 창작 과정, 그리고 소설이 문화콘텐츠로 확장되는 스토리텔링의 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7월 21일부터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강연 후에는 작가의 도서를 지참한 참가자 중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작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야기의 힘을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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