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북구, 상반기 희망나래성금 502만원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위기가구 4세대에 생계비 등 지원
감자 | 입력 : 2025/07/18 [01:43]

▲ 울산시북구청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북구는 올 상반기 희망나래성금으로 502만원을 모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나래성금은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탁한 성금으로, 올 상반기에는 직원 101명이 모금에 동참했다.

북구는 최근 희망나래성금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기탁액과 작년 이월금 등 620만원을 위기가구 4세대의 생계비·의료비·주거안정비·소액임대보증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벌여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56가구에 2억3천520만원을 지원했다.

공직자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희망나래성금은 현 제도상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이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