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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영광군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추가 집중호우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영광군은 17일 오전 호우주의보, 15시 1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일 최고 강수량 257.5㎜(염산면)을 기록하는 등 11개 읍‧면평균 190㎜의 많은 비로 도로, 주택, 농경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7일 밤, 영광읍 도동리 동부농협지소 일대를 예찰하고 현장 지시했으며, 사전 대피하여 임시시설에 피신한 염산 주민들을 방문·격려했으며, 18일 오전에는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점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힘썼다. 현장점검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호우는 시우량이 매우 높은 극한 강우로서 예측과 대처가 어렵지만,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광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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