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사고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우마는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이나 자신과 타인의 신체적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이다. 트라우마가 생기면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피곤함 ▲두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손발 저림 ▲불안 ▲걱정 ▲원망 ▲분노 ▲슬픔 등을 겪게 된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상태검사, 트라우마 완화 교육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 및 범죄 트라우마 등을 경험한 분들은 사건 이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PTSD)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트라우마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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