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와 지난 3일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연탄 가격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한파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탄 지원 세대는 골목이 많은 환경으로 봉사자들의 연탄배달이 어려웠지만 연탄을 후원받은 세대에게는 올겨울 한파를 녹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연탄 7,000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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