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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8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버 인지 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 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 훈련, 미술 활동, 보건교육을 결합한 통합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8주 동안 운영된다. 전체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장소는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이다. 1회기 수업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에 진행되며,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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