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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는 지난 7월 17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상주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류수영 상주면 주민자치회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고신채 ㈜엔브이 대표, 박정일 공유를 위한 창조 본부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에 앞서 ㈜공유를 위한 창조 박정일 본부장이 ‘쏠비치 남해 개장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이후 면민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지정토론자들은 상주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인근 관광 자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도 △문화콘텐츠 개발 △금산 연계사업 △솔밭 요가 △마을투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질 높은 서비스 제공, 틈새시장 개발, 5개년 비전제시 요청 등 다양한 내용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류수영 주민자치 회장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고, 토론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상주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상주면 주민자치회가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면민 모두가 함께 발맞춰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처음으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고고장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칼갈이 사업, 남해군 최초 ‘월간 소식지’ 발간 등 군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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