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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정책이장단이 모였다 ‘힐링 데이 워크숍’

청년축제 아이디어 공유‧유희태 군수 간담회 등 열어
감자 | 입력 : 2025/07/21 [01:36]

▲ 완주 청년정책이장단이 모였다 ‘힐링 데이 워크숍’


[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산 창포마을에서 청년정책이장단 ‘힐링 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위촉된 30여 명의 청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열릴 청년축제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세션을 비롯해, 청년 간 친목을 도모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더불어, 이장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처우 개선 및 지원 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이장은 “군수님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고민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장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니 서로의 생각을 듣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함께할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완주,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이장단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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