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 바탕 17년째 환경 정화 활동
감자 | 입력 : 2025/07/21 [02:37]

▲ 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


[우리집신문=감자] (사)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농약 빈 병과 빈 봉지 등을 수거하는 농촌 환경 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의 자연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하나로 진행됐다.

군 연합회와 읍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월간 관내에서 모은 농약 빈 병과 빈 봉지 등 15톤을 수거해 전문 기관으로 전달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함양군농촌지도자회의 환경 정화 활동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종갑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는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 및 농업 발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실천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