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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9월 14일까지 특별 전시회

겸재 정선부터 앙리 마티스까지 ‘그림 속으로 들어간 하루’
감자 | 입력 : 2025/07/21 [02:29]

▲ 겸재 정선부터 앙리 마티스까지 ‘그림 속으로 들어간 하루’


[우리집신문=감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월 14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그림 속으로 들어간 하루’ 특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한국미술, 서양미술, 현대미술로 공간을 나눠 명화와 현대미술 작품 총 21점이 전시된다.

한국미술 공간에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이중섭 작가 등의 작품이, 서양미술 공간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현대미술 공간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권의 예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특별 제작된 대형 액자 틀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나만의 명화 작품을 그려 스스로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법정공휴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과거와 현재가 예술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며 세대와 시간의 벽을 허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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