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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랑청년새마을연대, ‘청년살롱’세대공감 봉사활동 펼쳐

밀양 청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따뜻한 하루
감자 | 입력 : 2025/07/21 [02:37]

▲ 밀양 아랑청년새마을연대가 삼랑진읍 용전마을 경로당에서 족욕 및 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밀양 아랑청년새마을연대는 삼랑진읍 용전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청년살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년살롱은 새마을운동중앙회 MZ새마을조직의 지원으로 염색 키트를 활용한 머리 염색 서비스와 족욕, 부채 만들기 문화 체험을 결합한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 봉사자들과 새마을문고 삼랑진읍분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고 자존감 회복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화 회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남동현 경남청년새마을연합회장은 “청년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이러한 세대·지역을 잇는 활동이 경남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 아랑청년새마을연대는 2024년 창립 이후 새마을운동의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추진 동력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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