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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극한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모금 추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전 직원 발 벗고 나서 -
감자 | 입력 : 2025/07/21 [04:59]

▲ 부산시남구청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사태 및 침수 등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전 직원 특별 성금 모금 운동을 7월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 산사태, 주택 붕괴와 실종·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진 상황이다.

이에 남구청은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자율참여 성금 모금 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극한기후로 인한 재난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히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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