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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취약계층 32가구에 보양식 전달…여름철 건강한 일상 응원
감자 | 입력 : 2025/07/21 [04:51]

▲ 고양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혜정 마을부녀회장은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이상의 위로와 관심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지 공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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