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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재)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 5층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통과 예술의 공명: 무형유산의 공연예술적 해석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공연예술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정영만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를 비롯해 허용호 국가무형유산위원, 소경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발제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전승, 정책 동향, 공연예술 사례 등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며, 전문가 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무형유산의 예술적 재해석과 지역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2025 통영예술포럼은 무형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의 경게를 허물고, 전통의 생명력을 현재와 미래로 연결하고자 기획한 자리로 예술가·기획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으로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공예, 예술여행 등 4가지 분야 9개 영역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60억원을 투입,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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