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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삼복더위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추진

온(溫) 동네 살맛나go 정 나누go, 안부 살피go
감자 | 입력 : 2025/07/22 [03:00]

▲ 삼복더위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추진


[우리집신문=감자] 진도군과 새마을지회(회장 기길식)는 지난 7월 20일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을 180가구에 전달하며 폭염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의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군은 혹서기에 영양 높은 보양식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체력을 강화하고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진도군새마을지회(초복), 대한적십자사 진도군협의회(중복),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말복) 순으로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중복 복달임 행사 날에 봉사단체에서는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등 건강 검진을 병행할 계획이다.

진도군새마을회 기길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양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혹서기에 온열질환 등으로 기초체력이 떨어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여러분의 온기 나눔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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